with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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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 태국 전역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특별히, 방콕 북쪽에 위치한 아유타야 인근에 비가 많아 왔는데, 아유타야 지역 방빠인에 방빠인 은혜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성도들의 여러 가정이 침수피해를 당했습니다. 교회 성도들이 미얀마 이주 노동자들이기 때문에 살고 있는 지역이 저지대이고, 이로 인해서 피해가 더 큰 것 같습니다. 태국 정부에서 구호작업을 하고 있지만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에게는 그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고, 집들도 엉망인데, 복구 기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기도해주세요.

방콕과 아유타야 사이에 위치한 로짜나 지역에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빠인 은혜교회와 함께 로짜나 은혜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사역자의 사례(약 50만원/월)과 교회 장소 렌트비(약 60만원/월)과 초기 시설비용 입니다. 현지 사역자 사례는 현지 교회인 방빠인 은혜교회에서 담당할 계획입니다.
- 로짜나은혜교회 월렌트비(약 60만원/월)와 초기시설비용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 개척한지는 4년정도 되었지만, 아직 많이 연약한 교회입니다. 특별히 방콕은혜교회는 주변에 아주 높은 빌딩들이 많은 방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그곳은 도시빈민들이 거주하는 도시빈민촌입니다. 도로하나를 두고 너무 판이하게 차이나는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일자리가 많은 도시에 있지만 정상적인 주택들은 주거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아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모여서 살고 있습니다. 방콕은혜교회는 2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배당이 열악하고, 현지 사역자는 예배당 한켠에 개인 짐을 두고 살고 있습니다.
- 월 24만원정도의 렌트비를 주고 있는데, 조금 더 해서 월 60만원정도의 예배당으로 이전을 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방콕은혜교회의 성도들이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서 예배할 수 있도록 월 60만원정도의 렌트비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 방빠인 은혜교회는 이미 8년전에 세워진 교회로써 매주 70~8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립한 교회로써 타교회의 모범이 되며, 선교지의 교회가 다시 선교하기 위해서 기도하며, 이번이 로짜나은혜교회를 함께 개척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교회시설이 노후되고, 좁아서 새로 확충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히 전기승압공사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예배 도중 마이크와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동작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전기 승압공사에 6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 아유타야는 태국과 미얀마 역사 속에서 큰 전쟁이 있었던 아주 의미가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에 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있지만 태국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얀마 사람들을 위한 교회가 거의 없습니다. 사라부리는 최근 많은 농장들이 생기면서 3만명 가까운 미얀마 노동자들이 모여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필요가 있어서 기도하며 검토중입니다.
- 교회가 시작이 된다면, 현지사역자 사례(약 50만원/월)과 교회 장소 렌트비 (약 60만원/월)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 마하차이 은혜교회는 개척된지 9년이 된 교회입니다. 하지만 건축지원을 해주시는 곳이 없었고, 계속 기도해왔는데, 최근 이곳을 개척하셨던 신 선교사님을 통해서 한국의 모교회에서 건축지원을 해주셔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 선교사님은 한국 본부 사역중이시라서 저희가 돕고 있습니다.
- 그런데 마하차이 교회에 아직 차량이 없습니다. 목사님의 자녀는 5명이나 되고, 날씨는 무척 더운데, 오토바이 2대로 다니고, 교인들 픽업도 갑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는데, 차량도 필요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 중고차로 교회가 사용할만한 것이 1천만원 정도 예산이 필요합니다

- 요한 전도사님은 태국에 계시다가 저희 선교팀에서 2020년 미얀마로 파송하였고, 따웅지라는 지역에 개척을 하였습니다. 아직 지원교회를 연결하지 못해서, 저희 가정이 매월 사역자 사례로 3년째 40만원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요한 전도사님의 사례(월 40만원)를 지원할 수 있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선교회는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서 2020년에 치앙마이에 선교센터를 2억원에 구입하기로 하고, 5명의 선교사가 4천만원씩 후원을 모으기로 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교회 연결이 잘 되지 않았지만, 개인후원과 여러 은혜로 3천만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1천만원 정도가 부족하고, 올 연말에 지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레이스 미션홈 지불을 완료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선교지에 온지도 2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그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기도해주시는 분들의 기도를 통해 은혜를 주시고 지켜주셨음을 느낍니다. 정말 합니다.
- 처음에 대구동일교회로 파송을 받아 선교지로 나오게 되었으나, 2021년 동일교회가 교단을 탈퇴함에 따라서 기도하던 중, 울산갈릴리교회에서 파송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 하지만 대구동일교회의 IT선교소장직이 해임되고, 노회도 옮기게 되었고, 코로나로 인한 변화속에서 선교비가 다소 줄었고, 더 후원개발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저는 IT 라는 기술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역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선교사역 현장을 이해하고 그 위에 새로운 기술을 연결시켜 강화되고 확장된 선교를 꿈꾸고 있습니다. 설교자가 마이크가 있으면 수만명에게도 말씀을 전할 수 있듯이, 선교사역이 IT 기술을 만나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사명을 품고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현지에서 이제 언어훈련 막바지에 와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될 것입니다.
- 이 일에 더욱 함께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영적인 끈을 저와 연결해주셔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 사역을 함께 해 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