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로 첫걸음 - 기도제목 (20200103)


새로운 길로 첫걸음 - 기도제목 (20200103)

벌써 중고등부 아이들과 말씀을 나눈 것이 25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선교사로써의 새로운 길을 시작합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의 두려움과 설렘이 동시에 있습니다. ^^

지난 주일에 교회에서는 부목사로써의 사역은 사역했고, 주파송선교사 및 협동목사로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중등부 아이들과도 아쉽지만, 또 기대를 품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FMnC 선교회 본부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12월 30일 이포넷의 2019년 종무식에서 '이포넷 제 1호 파송선교사'로 파송해 주셨습니다. ^^ *이포넷은 기술로 세상을 섬기자를 비전을 품고 주님을 경외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IT기술로 개발하고 섬기는 IT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부플렛폼인 체리 (혹시, 아직 다운받지 않았으면, 빨리 다운받으세요. 희망나눔 체리 - 를 검색해서 다운받으세요) 를 개발해서 런칭하기도 했어요.
너무 감사하게 회사가 선교사역을 위해서 파송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함께 이 기술로 선교사역들을 더욱 활발하게 감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1월 2~3일은 FMnC 본부 사역자들과 함께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의논하고 나눔을 통해서 FMnC 사역을 더 이해하고 본부 선교사님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참 놀랍습니다. 나는 이런 계획이 없었는데... 이리 저리 이뤄지는 일들을 보며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분의 종이 됨이 기쁨이며 영광입니다.

저는 1월 17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서울에서 지내면서 함께 본부사역과 훈련을 받습니다.
서울에서 지내야 해서 숙소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귀한 섬김의 손길로 좋은 숙소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1. 본부사역 기간을 통해서 본부사역을 이해하고, 온 가족이 선교사로써 준비되도록
2. 태국현지에서 아이들이 다닐 학교(치앙마이 ABS 사립학교로 준비중입니다)를 위해서 (한국에서의 서류준비, 입학을 위한 다양한 서류준비 등)
3. 비자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관광비자로 들어가서, 아이들의 학교입학을 준비하고, 그것이 준비되면, 보호자 비자로 변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준비들이 잘 되도록...
4. 후원을 요청했던 교회들의 결정이 아직 다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채워지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주님께서 주님의 뜻대로 하실 것임에 기대합니다.
5. 한국의 빌리그래햄 전도협회의 2020 Korea Festival 의 온라인 전도사역 부분의 개발영역을 돕고 있습니다. 잘 감당하도록 , 시간과 지혜를 주시도록 ...

 

* 미션펀드의 정책상 '함께하는선교'의 정기후원금은 20일에 인출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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